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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한류스타 류시원이 일본에서 데뷔 8년만에 단독 콘서트 100회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류시원은 21일 일본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열린 2011 라이브 투어 콘서트 '류시원 라이브 투어 2011 ☆NEGAI☆'로 2만 5000여명의 팬들과 함께 단독 콘서트 100회를 달성했다.
이날 류시원은 "가수로 인정받고 콘서트를 하는 것이 목표였다. 국내에선 그 꿈을 이루지 못했지만, 일본에서 가수로 활동하며 그 꿈을 이뤄냈다"며 "일본에서 데뷔한지 8년 만에 100번째 콘서트를 맞이하게 됐다"고 감격스런 소감을 전했다.
이어 약 2달여 동안 일본 8개 도시에서 총 16회의 공연을 성공적으로 끝마친 것에 대해서는 "8년 동안 변함없이 성원해준 팬들이 있기에 이 자리까지 오게 됐다"며 "앞으로도 팬들을 위해 보다 좋은 음악과 콘서트를 보여드리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지난 2004년 일본에서 활동을 시작한 류시원은 8년동안 22장의 음반을 냈으며, 2005년붙 매년 라이부 투어 콘서트를 개최해왔다.
최근 일본 글로벌 여행사 HIS의 모델로 발탁된 류시원은 이를 통해 한국 알리기에 앞장 서며 2009년 드라마 '스타일' 이후 3년만에 브라운관으로 복귀할 예정이다.
[일본 데뷔 8년만에 100회 콘서트를 달성한 류시원(위)와 공연장을 가득 채운 팬들. 사진 = 알스컴퍼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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