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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할리우드 배우 제라드 버틀러(42)가 영화 촬영 중 익사 할 뻔한 사실이 전해졌다.
미국 LA타임즈는 20일(현지시각) 제라드 버틀러가 지난 주말 캘리포니아 북부 해안에서 영화 ‘오브 맨 앤드 메버릭’(Of Men and Mavericks) 촬영 중 바다에 빠지는 사고를 당했다고 보도했다.
‘오브 맨 앤드 메버릭’은 서퍼들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버틀러는 대역 없이 서핑을 하다 갑자기 밀려온 거대한 파도로 인해 바다에 빠졌다.
다행히 버틀러는 안전 요원들이 바로 출동해 구조를 받았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버틀러의 대변인은 “그는 무사하다. 만약을 위해 정밀진단을 받았지만 별다른 이상이 없어 곧 촬영에 복귀할 수 있었다”고 그의 상태를 전했다.
제라드 버틀러는 영화 ‘300’에서 레오니다스 왕 역을 맡아 호연을 선보이며 국내 팬들에게도 깊은 인상을 남긴 배우다.
[사진 = 영화 ‘아이 러브 유’ 중 제라드 버틀러]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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