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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가수 이효리가 애완견 순심이와 팬 사인회에 나섰다.
이효리는 22일 오후 7시 서울 강남구 신사동 CGV 청담씨네시티에서 유기견들을 돕기 위한 '이효리 캘린터' 발매 기념 팬 사인회를 진행했다.
이날 이효리는 순심이와 함께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효리는 지난 3월 봉사차 찾아간 안성 유기견 보호소에서 순심이를 만났다. 당시 순심이는 건강검진 결과 한쪽 눈이 공격을 받아 실명됐고 자궁 축농증이 있어 바로 수술해야 했다. 이효리는 순심이와의 일상을 수시로 공개해 관심을 모았다.
한편 이효리는 올봄 가수 루시드폴과 유기견을 돕기 위한 디지털 싱글을 발표했고, 지난 10월에는 미국에서 세계적 동물학자 제인 구달 박사를 만나는 등 동물 보호 활동을 펼쳐왔다.
[이효리. 사진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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