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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신인 박민우가 차기작으로 KBS 2TV 시트콤 '선녀가 필요해'를 결정했다.
박민우 소속사 오보이프로젝트는 22일 오전 "박민우가 '선녀가 필요해' 출연을 확정지었다. 이번 작품에서 선배배우 차인표, 황우슬혜, 심혜진과 함께 호흡을 맞추게 됐다"고 밝혔다.
박민우는 지난 20일 종영한 케이블채널 tvN 월화드라마 ‘꽃미남 라면가게’로 데뷔했다. 당시 목사의 양자, 김바울 역을 연기한 박민우는 데뷔작부터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이어 ‘선녀가 필요해’에서는 차인표(차세주 역)의 아들 차국민으로 출연한다. 차국민은 모태 귀공자 스타일이지만 입만 열면 깨는 캐릭터. 아버지 몰래 연기자 오디션을 보러다니지만 일관적인 발연기에 매번 오디션에 낙방하는 못말리는 허당 연기지망생이다.
첫 시트콤에 도전하는 박민우는 “시트콤에 출연하게 돼 굉장히 설렌다. 게다가 이렇게 대 선배님들과 함께 작품을 하게 돼 영광이다. 이번 작품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우고, 또 보여드리고 싶다. 차국민의 모습을 많이 기대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선녀가 필요해’내년 2월 방송된다.
['선녀가 필요해'에 캐스팅된 박민우. 사진 = 마이데일리DB]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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