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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지훈 기자] 여성듀오 애즈원 멤버 크리스탈(31)이 배우 박해진의 매니저와 내년 결혼한다.
크리스탈은 최근 SBS 파워FM '정선희의 오늘 같은 밤'에 출연해 "오래 전부터 만난 사람이 있다. 내년이면 10년이다. 그동안 좋은 일도, 힘든 일도 많았다"고 남자친구의 존재를 밝혔다.
이어 "남자친구가 소탈하다. 대화도 잘 통하고 너무 잘 해준다"며 "잘못했을 때는 잘못을 인정하는 멋진 사람"이라고 전했다.
크리스탈의 오랜 남자친구는 박해진 이재황 등이 소속된 더블유엠컴퍼니의 조민철(33) 실장. 조 실장은 이전에는 가요 매니저로 일했고 이 때 크리스탈을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사귄 지 10년째 되는 내년 가을께 결혼을 계획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 애즈원 크리스탈(오른쪽)과 이민]
강지훈 기자 jho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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