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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할리우드 스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37)가 15세 연하의 모델과 사랑에 빠졌다.
뉴욕포스트 등의 현지언론은 22일(현지시각) 빅토리아 시크릿 모델 에린 헤더튼(22)과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지난 9일 호주 시드니의 한 이벤트장에서 처음 함께 있는 모습을 드러냈고 또 다른 일요일에는 유명 레스토랑 바리오 치노에서 함께 저녁식사를 했다.
특히 뉴욕에서 모델 활동을 하고 있던 헤더튼이 디카프리오와 시간을 갖기 위해 호주 시드니까지 달려 온 것이 포착되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 =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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