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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상범 기자]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2일'(이하 '1박2일') 시즌2 제작설이 불거졌다.
25일 KBS 한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와 통화에서 '1박2일' 시즌2 제작과 관련 "얘기가 나온 것은 맞지만, 아직 결정된 것은 하나도 없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한 매체는 "은지원, 이수근 등 주요 출연자들이 빠진 1박2일 시즌2가 제작되며 '날아라 슛돌이' '천하무적 야구단' 최재형 PD가 연출을 맡는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연출자로 거론된 최재형 PD 역시 "계획된 것 없다"란 입장을 분명히 했다.
한편 '1박2일'은 지난 9월 강호동이 하차 의사 전달로 인해 KBS는 프로그램 존폐 여부를 논의했고 2012년 2월 시한부 종영을 맞게 됐다. 이후에도 KBS 예능국에서는 프로그램 존폐 여부 및 시즌2 제작을 놓고 여러 차례 논의를 해왔다.
'1박2일' 멤버들을 비롯한 스태프 전원은 24일 열린 2011 'KBS 연예대상'에서 대상을 받는 영광을 누렸다.
[2011 '연예대상'에서 대상을 받고 있는 '1박2일' 멤버들. 사진 = 마이데일리 DB]
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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