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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상범 기자] 'K팝스타'에서 산다라박의 기타선생님 김철연이 탈락했다.
25일 방송된 SBS 오디션 프로그램 'K팝스타'에서는 1조의 2차라운드 랭킹 오디션이 진행됐다.
1조에는 자작곡으로 눈길을 모은 이승호, 박진영의 조언을 제대로 수행한 장하늘, 세븐의 '열정'을 완벽히 편곡해 소화한 김우성, 극찬을 받은 박제형과 에디 전, 스타성 넘치는 줄리 샤브롤, 산다라박의 기타선생님 김철연이 속했다.
이날 박제형이 1위, 에디 전이 2위, 김우성이 3위, 장하늘이 4위, 이승호가 5위를 차지하면서 2NE1의 '아이돈케어'(I don't care)를 부른 줄리와, 김철연이 탈락 위기에 놓였다.
결국 박진영은 6위로 줄리 샤브롤을 호명, 김철연은 자연스럽게 7위가 되면서 탈락했다.
김철연은 "아버지에게 한 마디만 하겠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서 아버지에게 좋은 음악가적인 모습을 떳떳하게 보여주고 싶었는데 아쉽다. 그래도 음악 오래 할 거고 이걸 계기로 조금 더 영향력있는 음악가라는 걸 보여드리고 싶었는데 내 걸 더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아버지 사랑합니다"라고 아쉬움을 달랬다.
[사진 = SBS 방송 화면]
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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