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진 "옆 여자가 말걸어서 보니 린제이 로한"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이정진이 할리우드 톱스타 린제이 로한과의 깜짝 만남을 고백했다.

이정진은 최근 진행된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 녹화에 참여해 "미국에 방문했을 때 미국 '그래미 시상식' 애프터 파티에 참석할 기회가 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톱스타들 사이에서 어색하다가 밖으로 나와 서 있는데, 옆에 있던 여자가 말을 걸어왔다"며 "대화를 나누며 얼굴을 자세히 보니 린제이 로한이었다"고 말해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이날 '강심장'에는 이정진 외에도 김현주, 아이유, 임정은, 류태준, 임백천, 허수경, 변기수, 맹세창 등이 출연했다.

한편 이정진과 린제이 로한의 깜짝 만남 스토리는 27일 밤 11시 15분 방송된다.

['강심장'에서 린제이 로한과 만남을 공개한 이정진. 사진 = SBS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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