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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하진 기자] 전일본선수권에서 정상에 오른 일본 피겨스타 아사다 마오가 내년 세계선수권을 향한 다짐을 전했다.
아사다는 지난 25일 일본 오사카 나미하야돔에서 열린 전일본피겨선수권대회 여자 피겨프리스케이팅에서 118.67점을 받아 합계 총점 184.07점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우승으로 아사다는 2009년 이후 2년만에 통산 5번째 우승을 달성했다. 또한 내년 3월에 프랑스 니스에서 열리는 2012 세계피겨세계선수권 출전권을 획득하게 됐다.
지난 9일 갑작스런 모친상을 당한 아사다는 슬픔을 딛고 전일본선수권대회에 참가하기로 결심했다. 쇼트프로그램에서는 아쉽게 2위에 머물렀지만 다음날 프리스케이팅에서 극적인 역전 우승을 따냈다.
일본 스포츠전문지 스포츠닛폰은 대회 다음날 아사다 마오의 심경에 대해 전했다. 편안한 표정으로 관객들 앞에서 연기한 아사다는 "올해 마지막 시합을 우승으로 매듭지을 수 있었고 기쁜 기분으로 깨끗이 한 기분이다"라고 심경을 전했다.
또한 2012년을 향해 "올해 힘든 일이 많았는데 그 일들을 넘은 것을 발판으로 흐름을 타는 것이 중요하다. 점프로 향상시킬 수 있도록 연습하고 싶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전일본선수권대회에서 아사다는 자신의 특기인 트리플 악셀을 하지 않았다. 하지만 내년 세계선수권에서는 트리플 악셀에 도전할 뜻을 드러냈다. 아사다는 "나의 트리플 악셀이 돌아오고 있다. 다음 시합에서는 반드시 트리플 악셀을 뛰겠다"라고 다짐했다.
[아사다 마오. 사진 = 마이데일리DB]
김하진 기자 hajin0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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