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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지훈 기자] 할리우드 스타 아놀드 슈왈제네거(64)에 이혼 소송을 제기한 부인 마리아 슈라이버(55)가 이혼 보류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연예뉴스사이트 '티엠지닷컴'은 27일(한국시각) 가톨릭 교도인 슈라이버가 이혼을 금지하고 있는 교리에 따라 이혼을 꺼리고 있으며 슈왈제네거도 이혼을 원치 않는다고 보도했다.
슈라이버는 슈왈제네거가 14년 전 집안 가정부와 혼외정사로 아들을 낳았다는 사실을 알고 지난 7월 이혼소송을 제기했었다.
슈라이버는 미국 유명 정치가문인 케네디가 출신으로 슈왈제네거가 2003년 미국 캘리포니아주지사 선거에 출마했을 때 당선에 적지 않은 공헌을 했다.
[아놀드 슈왈제네거. 사진 = gettyimagekorea/멀티비츠]
강지훈 기자 jho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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