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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지훈 기자] 연기자 류태준이 부유한 집안을 믿고 철없이 굴었던 과거를 고백했다.
류태준은 27일 밤 11시 15분 방송되는 SBS 토크쇼 '강심장'에 출연해 "어릴 때부터 비교적 부유한 형편에서 부족함 없이 자랐다"며 "부모님만 믿고 철없는 행동을 많이 했다"고 말했다.
이어 "친구들과 사고를 쳐도 아버지가 항상 조용히 수습을 해 주셨다"며 "성인이 돼서도 필요한 게 있으면 습관처럼 아버지에게 전화 한 통 걸어 해결했다"고 고백했다.
또 "이제는 철없던 시절이 후회가 된다"며 과거 잘못했던 사건들을 털어놓았다.
[류태준. 사진제공 = SBS]
강지훈 기자 jho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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