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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가수 방용국과 젤로가 SBS '2011 가요대전'을 끝으로 유닛 뱅앤젤로 활동을 마감한다.
방용국과 젤로는 29일 오후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되는 '가요대전'의 레드카펫 무대의 오프닝을 장식한다. 타이틀곡 '네버 기브 업'의 특별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사실 두 사람은 내년 1월 6인조 보이그룹 B.A.P 데뷔에 앞서 유닛으로 활동하며 얼굴을 알렸다. 방용국과 젤로, 힘찬 그리고 공개되지 않은 3명의 멤버로 구성된 B.A.P는 1월 28일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데뷔 쇼케이스를 펼친다.
보통의 신인 그룹들이 소규모 공연장에서 쇼케이스를 갖는 것과는 달리 B.A.P는 1억여원을 들여 블록버스터급 쇼케이스를 준비하고 있다.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는 3명의 멤버들에 대해 "수려한 외모와 뛰어난 노래실력과 댄스를 갖춘 인재"라고 소개했다.
[유닛 뱅앤젤로 활동을 끝내고 B.A.P로 데뷔하는 방용국과 젤로. 사진 = TS엔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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