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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윤세호 기자] 프로 골프선수 최경주(41)의 부인인 김모씨가 최경주복지회 직원 2명을 횡령협의로 고소했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은 최경주 부인 김 씨가 최경주복지회 경리 담당 직원 박 모씨 등 2명을 재단 돈 수십억원을 빼돌려 고소했고 이에 대한 조사가 계획하려 한다고 밝혔다.
김 씨는 최경주복지회 직원 박 씨가 지난 2월에 김 씨의 노후연금보험과 은행 예금 등 22억여원에 달하는 돈을 빼돌렸고 횡령을 위해 관련 문서도 위조했다고 주장했다.
2007년에 설립된 최경주복지회는 골프 유망주 지원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사업을 벌이고 있다.
[최경주. 사진 = gettyimagekorea/멀티비츠]
윤세호 기자 drjose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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