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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가수 아이유가 팬카페에서 댓글을 남기며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낸 사실이 알려졌다.
최근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크리스마스 심심했던 아이유’라며 아이유가 25일 크리스마스날 밤 자신의 공식 팬카페 ‘유애나’에서 댓글 놀이를 한 장면이 올라왔다.
아이유는 이날 팬카페에 “뭐하세요”라는 글을 올렸다. 갑작스런 아이유의 등장에 팬들은 환호했고, 아이유는 이어 “지금 어떻게 채팅방 못 만드시나요?”라고 적었다.
하지만 이날 팬카페에서는 채팅방은 사라진 상태로, 아이유는 “누가 나 몰래 채팅방 없앴어!"라며 아쉬움을 토로했고, 팬들은 "채팅방이 없으니 댓글 놀이라도 하자"고 아이유를 달랬다.
결국 아이유는 팬들이 올린 게시글에 댓글을 달면서 팬들에게 자신의 근황 등을 전했다. 결국 아이유는 이날 오후 11시 40분께 “이제 자야겠다”며 크리스마스 인사를 올리고 퇴장했다.
이런 아이유의 팬 서비스에 네티즌들은 “인기 스타답지 않은 모습 보기 좋다”, “팬들은 큰 선물을 받았다”라고 열광했다.
[사진 = 아이유]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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