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서현진 기자] 배우 견미리의 전 남편인 임영규가 2년간 만나 온 여자친구를 공개했다.
28일 오전 방송된 SBS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아침'(이하 좋은아침)에서는 여자친구와 함께 부모님의 빈소를 찾는 임영규의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그는 돌아가신 부모님을 그리워하다 "자식과 방송 밖에 모르고 살았다. 아내와 부모님께는 소홀했다. 이혼 후 딸들과 헤어져 너무 힘들었다"고 속내를 밝혔다.
이어 임영규는 "18년 만에 여자친구를 사귀게 됐는데, 부모님께 소개하고 싶다"며 "내가 사랑하는 아기다"는 말로 여자친구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그는 "이 세상에서 여자친구를 가장 사랑한다. 순수하게 나를 진심으로 생각해준다. 슬플때 같이 슬퍼하고 기쁠땐 함께 박수를 쳐준다"고 덧붙이며 그녀와 사귄지 2년 정도 됐음을 알렸다.
이날 그의 여자친구는 직접 음식을 준비해오는 정성을 보이며 "임영규 부모님의 산소에 오니 더 가까워진 것 같고 좋다"고 기뻐했다.
[여자친구 공개한 임영규. 사진 = SBS 방송 캡처]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