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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가수 아이유가 힙합그룹 리쌍 이후 최장 기간 음원차트 정상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아이유는 지난달 29일 ‘너랑 나’를 타이틀곡으로 한 정규 2집을 발표한 가운데 ‘너랑 나’로 28일까지 29일 연속 멜론 일간차트 정상을 차지했다. 앞서 리쌍의 ‘TV를 껐네’가 25일 연속 1위에 올랐었다.
멜론 관계자는 “이는 멜론 차트 사상 최장 기간”이라고 전했다.
아이유는 특히 ‘좋은 날’을 시작으로 ‘나만 몰랐던 이야기’ ‘Someday’ ‘내 손을 잡아’ ‘얼음꽃’ ‘너랑 나’까지 올 한해 자신의 이름으로 발표한 모든 곡들이 1위에 오르는 기쁨도 누렸다.
아이유는 앞서 지난 23일 KBS 2TV ‘뮤직뱅크-2011 연말 결산 특집’에서 ‘좋은 날’로 연말 결산 K-차트 정상에 오르기도 했다.
아이유의 소속사 로엔 엔터테인먼트 측은 “올 한해 아이유에게 무한 애정을 담아 보내주신 관심과 기대,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최고의 음악으로 최선을 다해 열심히 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너랑 나'로 인기 몰이중인 가수 아이유.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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