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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걸그룹 포미닛 멤버 현아가 솔로로 활동하면서 미국과 영국에서 비약적인 성과를 거뒀다.
현아는 지난 7월 발표한 솔로곡 '버블팝(Bubble Pop)'으로 최근 미국 음악 전문 매거진 '스핀(SPIN)'에서 '2011년 베스트 팝 싱글' 부문에서 3위를 기록했다. 지난 9일 '2011년 베스트 송' 부문에서 국내 솔로 가수로 유일하게 9위에 이름을 올렸던 것에 이은 쾌거다.
앞서 지난 7월에는 영국 내 온라인에서 평단의 역할을 하고 있는 '팝저스티스'에서 국내 가수 최초로 '오늘의 노래(song of the day)'에 선정됐다. 또 9월 미국 빌보드 닷컴이 뽑은 '21 UNDER 21: 21세 이하 올해의 인기 아이돌'에서도 한국 가수 최초로 17위에 오르며 '케이팝의 섹시 프린세스'로 소개됐다.
국내는 물론이고 해외에서도 인기인 현아의 '버블팝'은 중독성 강한 후렴구와 톡톡 튀는 멜로디가 돋보이며, 이 곡을 통해 현아는 발랄하면서도 섹시한 모습을 동시에 표출하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최근에는 같은 소속사 큐브의 비스트 멤버 장현승과 함께 퍼포먼스 유닛 트러블메이커를 결성해 카리스마 넘치는 섹시미를 발산하며 활동하고 있다. 내년 1월에는 포미닛으로 컴백할 예정이다.
[미국 영국 등 해외에서 인기인 현아. 사진 = 큐브엔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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