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연예대상, 상퍼주기 논란 속 동시간대 시청률 1위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MBC 방송 연예대상이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 리서치에 따르면 29일 오후 방송된 MBC '방송 연예대상' 1부와 2부는 각각 16,6%(전국 시청률)와 15.5%를 기록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대상은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팀이 수상했다. 또 쇼 버라이어티 남녀 최우수상은 유재석과 박미선이 각각 받았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가요대전 1부와 2부는 각각 13.2%와 12.7%를 기록했으며 KBS 2TV 'KBS트로트대축제' 2부는 11.8%를 기록했다.

[대상을 수상한 '나가수' 출연자 박정현(왼쪽)과 김범수. 사진 = 일산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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