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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명품조연 정은표(48)가 아내 임신 사실을 알렸다.
정은표는 최근 진행된 SBS '스타주니어쇼 붕어빵' 녹화에서 아내가 임신 12주에 접어 들었음을 밝혔다.
이날 토크 중 IQ 167로 화제를 모으며, 붕어빵에서는 남다른 예능감을 보여주고 있는 정은표 자녀 정지웅군이 막내 동생이 생긴다는 소식을 전한 것이다.
지웅군은 "앞으로 울지 않는 멋진 남자가 되기로 생각한 이유가 생겼다"며 "나와 하은이에게 동생이 생겼다"고 밝혔다.
이어 "하은이 같은 동생이 또 나오면 어떻게 하지 생각했는데 하은이도 자기 같은 동생이 나올까봐 불안했는지 별로 좋아하지 않더라"며 "막내 동생은 남동생이었으면 좋겠다"는 바람까지 이야기했다.
이에 정은표도 "계획한 게 아니었는데 셋째 소식을 전하게 됐다"고 쑥스러워하면서 부인이 임신 12주째 접어든다고 말해 출연진들의 축하를 받았다.
한편 송년특집 '붕어빵'은 오는 31일 오후 5시 10분에 방송된다.
[아내가 임신 12주에 접어든 정은표. 사진 = SBS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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