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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그룹 서태지와 아이들 출신 이주노의 장인이 이주노(45)와 딸의 23살이라는 나이 차이에 당황스러웠다고 밝혔다.
이주노는 29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SBS플러스 '컴백쇼 톱10'에서 장인과 아내 박미리씨와 출연해 결혼하기까지의 힘들었던 과정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주노의 장인은 "딸과 결혼하겠단 사람이 이주노라는 걸 알았을 때 당황스러웠고 나이 차이에 더더욱 당황스러웠다"라며 첫 결혼소식을 접했을때의 심경을 전했다.
이어 "웬만한 사람들은 천당과 지옥을 10번 왔다갔다고 한다. 그 정도로 각오하고 이주노를 만나 5~6시간 정도 얘기를 했다. 모든 게 당황스러웠다"고 말했다.
어렵게 결혼을 승낙한 장인은 "단지 나이로 인해 장애물 되는 건 옳지 않은 것 같다"고 덧붙였다.
[딸과 이주노와의 결혼을 승낙하기 힘들었던 심경을 밝힌 이주노의 장인. 사진 = SBS플러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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