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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달인 김병만이 슬랙라인 달인에게 도전장을 내밀었다.
개그콘서트를 통해 국민달인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던 김병만. 그런 그가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여 주목을 받고 있다. 바로 최근 진행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자유선언 토요일-가족의 탄생' 녹화에서 유기동물의 사료를 마련하기 위해 대한민국 달인들에게 도전한 것이다.
김병만의 첫 도전 과제는 일종의 줄타기인 '슬랙라인'이라는 스포츠였다. 약 5cm의 넓이의 줄 위에서 갖가지 묘기를 부리는 익스트림 스포츠이다. 평소에 접하지 못했던 새로운 미션에, 김병만도 고전분투를 하며 기온 영하 10도의 맹추위 속에서도, 땀을 뻘뻘 흘리며 맹연습을 했다는 후문이다.
김병만의 도전이 성공과 실패에 따라 유기동물 보호소에 사료 1톤 기부 여부가 달렸다. 김병만의 새로운 도전은 오는 31일 오후 5시 15분에 '가족의 탄생'에서 방송된다.
[슬랙라인에 도전중인 김병만. 사진 = KBS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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