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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유정 기자] 안양 KGC 인삼공사가 오는 31일과 1월1일 양일간 벌어지는 연말연시 연속 홈경기를 맞아 팬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31일에는 지난 28일 대부분 방학을 실시하는 연고지 내 초중고 학생들을 위한 '홍이장군! 야호~ 방학이다!!' 이벤트를 마련했다. 당일 입장하는 초등학생 선착순 1천명에게 어린이 홍삼제품 '홍이장군'시음팩과 KGC 어린이 알림장을 나누어주며, 학생팬을 대상으로 서울랜드 Big5 이용권 1백장을 선물한다.
또 지난 11~12월 두 달간 진행됐던 '수험생 출첵 이벤트'의 최종 추첨을 실시하여 포썸성형외과 스킨케어권, 이마트상품권, CGV영화관람권, 인터파크 영화예매권 등을 상품으로 증정한다.
더불어 이날 하프타임 시간에 경기를 치르게 되는 '홍이장군 KBL 유소년 리그'의 안양KGC와 서울삼성의 유소년 농구교실 선수단 20명이 합동으로 애국가 제창을 준비하여 방학 이벤트의 의미를 더해줄 예정이다.
새해 첫 날인 1월1일에는 원주동부와의 홈경기에는 모델 겸 탤런트 유사라양이 시구자로 나서고, 신년에 걸맞게 7인조 국악 합주팀이 애국가를 연주한다.
또한, KGC인삼공사의 용품 후원업체인 '윌슨'에서 5백만원 상당의 스키·보드 풀세트 2종과 대명비발디파크 리프트권을 이벤트 경품으로 내걸어 신년 설원 대박 경품의 기회도 제공하게 된다.
[안양 KGC 심볼. 사진 = 안양 KGC 제공]
김유정 kyj765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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