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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서현진 기자] 걸그룹 카라 규리(23)와 야구계의 꽃미남 심수창(30·넥센)이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연출했다.
최근 진행된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들의 일밤-룰루랄라' 녹화에서는 2011년 최하위의 성적을 기록한 넥센 히어로즈 프로야구 선수단에게 희망찬 응원가를 만들어 주기 위해 그들을 만났다.
송승헌을 닮은 외모로 많은 여성팬을 보유하고 있는 심수창 선수는 규리를 보자마자 미소 띤 얼굴로 평소 팬이었음을 고백했다.
규리는 심수창의 고백에 즉석에서 카라의 엉덩이춤을 선보였고, 심수창 선수 또한 함께 춤을 추며 묘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후 친목도모를 위해 펼쳐진 게임에서도 두 사람은 커플로 참가해 알콩 달콩한 분위기를 이어가갔고, 출연진과 넥센 선수들은 계속되는 둘의 애정행각에 부러움 섞인 질타를 보냈다.
한편 넥센 선수단을 찾은 '룰루랄라'는 2012년 1일 오후 5시 방송된다.
[심수창 선수와 카라 규리. 사진 = MBC 제공]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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