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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개그맨 김국진이 배우 정은표 딸 하은양의 폭탄발언에 곤욕을 치렀다.
김국진은 최근 진행된 송년특집 SBS '스타주니어쇼 붕어빵' 녹화에서 정은표의 딸 하은양의 "여자 있나"라는 질문에 진땀을 흘렸다.
이날 녹화에서 하은양은 속담퀴즈를 내던 중 김국진의 결혼에 대해 이야기했다. 하은양은 "국진아저씨, 장가는 가는거냐, 여자가 있긴 한거냐"라고 돌발질문하며 "빨리 장가가야 할텐데 큰일이다"라고 걱정했다.
이에 김국진은 크게 당황하며 민망함을 감추지 못하고 얼굴까지 붉혀 잠시 진행에 애를 먹기도 했다. 정은표는 딸의 돌발발언에 "너무 큰 걸 건드렸다"며 중재에 나섰다.
MC 김국진을 당황케 만들며 녹화장을 술렁이게 한 하은양의 폭탄발언은 31일 오후 5시 10분에 방송된다.
[김국진. 사진 = SBS 제공]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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