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 버라이어티 우수 프로그램상 [SBS 연예대상]

[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SBS 리얼리티쇼 '짝'이 우수 프로그램상을 수상했다.

'짝'은 30일 오후 8시 50분 서울 등촌동 SBS 공개홀에서 김용만, 김원희, 신봉선의 사회로 진행된 '2011 SBS 연예대상'에서 버라이어티 부문 우수 프로그램상으로 선정됐다.

'짝'은 솔로인 일반인 출연자들을 대상으로 7일간의 합숙기간을 거쳐 짝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프로그램이다. 최근까지 수많은 실제 커플을 양산했으며 남자 1호, 여자 1호와 같은 유행어를 만들어 내기도 했다.

또 '짝'은 MBC '무한도전'의 '짝꿍' 등 각종 예능프로그램이 패러디하는 등 영향력을 발휘했다.

[도서 '짝' 표지. 사진 = 출판사 도모 북스 제공]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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