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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지훈 기자] 배우 이민호와 최강희가 SBS 연기대상 네티즌최고인기상을 거머쥐었다.
이민호와 최강희는 31일 서울 등촌동 SBS 공개홀에서 지성, 최강희의 사회로 진행된 2011 SBS 연기대상에서 네티즌최고인기상을 수상했다.
이민호는 SBS 수목드라마 '시티헌터', 최강희는 SBS 수목드라마 '보스를 지켜라'를 통해 좋은 연기를 보이면서 네티즌의 표심을 자극했다.
[이민호(왼쪽)·최강희. 사진 =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강지훈 기자 jho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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