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왕가네 식구들'의 조성하가 재결합을 원하는 오현경의 노력을 외면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왕가네 식구들'에서 왕수박(오현경)은 이혼한 전 남편 고민중(조성하)의 마음을 돌려 재결합을 하기 위해 안간힘을 썼다.
둘 사이의 자식인 애지와 중지를 앞세워 민중의 자취방을 찾은 수박은 재결합을 하고 싶은 기색을 내비치며, 살갑게 대했다.
수박은 아이들을 핑계대며 고민중과 같이 있고 싶어 했지만, 고민중은 "아이들과 여기서 자라"며 "나는 사무실에서 따로 잘게"라고 말하고 집을 나섰다.
냉정한 민중의 행동에 수박은 남몰래 눈물을 훔쳤다.
[배우 조성하, 오현경. 사진 = KBS 2TV 방송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