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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왕가네 식구들'의 이태란이 갑작스러운 임신에 기함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왕가네 식구들'에서 왕호박(이태란)은 몸에 이상을 느끼고 산부인과를 찾았다.
스스로 갱년기 증상을 의심했던 호박은 검사를 받고, 의사에게 "요즘 몸이 이상하고 생리도 끊겼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의사는 "아이가 둘이랬나. 이것 좀 봐라"고 초음파 검사 결과를 보여줬다. 호박은 "저 혹시 암이냐"며 깜짝 놀랐다.
의사는 "애가 둘이나 되면서 모르냐. 여기 잘 생긴 아이가 있지 않냐. 셋째 임신하셨다. 축하드린다"고 임신 소식을 알렸다. 호박은 기함하며 "그런 적이 없는데 어떻게…"라고 말을 잇지 못했다.
[배우 이태란. 사진 = KBS 2TV 방송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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