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포토] 정성룡 '미국전 마지막 기회 잡으려나'

[마이데일리 = 카슨(미국) 한혁승 기자] 정성룡 골기퍼가 2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카슨 스텁 허브센터에서 열린 한국-미국 평가전에 몸을 풀기위해 경기장에 나서고 있다. 코스타리카전, 멕시코전 모두 김승규가 선발출장 했다.

독일 출신의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미국은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4위로 2014년 브라질월드컵에서 독일, 포르투갈, 가나와 함께 G조에 편성됐다. 한국과는 조별리그 결과에 따라 16강에서 만날 가능성이 있다.

2014년 브라질월드컵을 앞두고 미국 전지훈련중인 한국축구대표팀은 코스타리카와 지난달 28일 올해 첫 A매치를 1-0 승리로 기분좋게 시작했지만 30일 멕시코에 4-0 완패를 기록했다. 대표팀은 미국과의 평가전을 마지막으로 미국 전지훈련을 마치고 귀국한다.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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