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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양용은이 3라운드서 부진했다.
양용은(KB금융그룹)은 2일(한국시각) 미국 애리조나주 TPC 스코츠데일(파71, 7216야드)에서 열린 2013-2014 PGA 투어 WM 피닉스오픈(총상금 620만달러) 3라운드서 트리플 보기 1개, 보기 4개를 쏟아내며 부진했다. 버디 3개를 잡았으나 4타를 잃었다.
양용은은 1번홀서 버디를 잡았으나 이후 연이어 보기로 흔들렸다. 9번홀서 버디를 잡았으나 16번홀서 트리플보기를 범해 상위권에서 밀려났다. 양용은은 중간합계 1언더파 212타로 16위에서 65위로 떨어졌다.
한편, 선두는 중간합계 15언더파 198타의 부바 왓슨(미국)이다. 2위는 중간합계 13언더파 200타의 케빈 스테들러(미국)다. 재미교포 케빈 나(타이틀리스트)가 중간합계 5언더파 208타로 공동 29위를 기록했다. 최경주(SK텔레콤)는 중간합계 3언더파 210타 공동 40위를 기록했다. 배상문(캘러웨이)은 중간합계 2언더파 211타로 공동 54위를 기록했다.
[양용은.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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