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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아이돌그룹 갓세븐이 신종플루를 딛고 복귀무대를 가졌다.
갓세븐은 2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멤버 주니어를 제외하고 6인 체재로 복귀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갓세븐은 타이틀곡 '걸스 걸스 걸스(Girls Girls Girls)' 무대를 특유의 힘찬 안무와 함께 펼쳐보였다.
앞서 1일 갓세븐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제이비(JB), 주니어(Jr.), 영재 모두 치료와 휴식을 통해 회복 중이며, 최근 병원 진단 결과 세 멤버 모두 2월 1일 이후로는 감염 가능성이 없고, 활동에 무리가 없다고 진단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제이비, 영재의 경우 가벼운 증세로 빠르게 회복되어 2일 SBS '인기가요'부터 활동을 시작 할 예정이며, 주니어의 경우 2월 4일부터 활동에 복귀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는 동방신기, 레인보우 블랙, B1A4, 걸스데이, 코요태, 달샤벳, 하우스룰즈. 스피카, 김소정, 딕펑스, GOT7, 허니핑거식스, AOA, 로열파이럿츠, 탑독, 에어플레인, 양지원 등이 출연해 무대를 빛냈다.
[아이돌그룹 갓세븐.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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