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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KBS 2TV ‘개그콘서트’ 장수코너 ‘두근두근’이 코너별 시청률 1위를 지켰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일 방송된 ‘개그콘서트’의 ‘두근두근’은 전국기준 22.7%를 기록, 코너별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지난해 6월 첫 방송된 ‘두근두근’은 이문재, 장효인, 박소영 3인의 호흡으로 뜨거운 인기를 얻었으며 꾸준히 시청률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이어 대박 코너 조짐을 보이고 있는 ‘고조쇼’는 20.5%를 기록해 2위를 차지했다. ‘끝사랑’은 20.1%로 3위, ‘시청률의 제왕’와 ‘대학로 로맨스’는 모두 19.7%로 공동 4위를 차지했다.
한편 이날 ‘개그콘서트’는 코너 통합 평균시청률 17.6%를 기록했다.
[개그맨 이문재와 개그우먼 장효인.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캡처]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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