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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2기 첫 여행을 공개한 MBC '일밤-아빠! 어디가?'가 동시간대 시청률 1위로 올라섰다.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2일 방송된 '아빠! 어디가?'는 시청률 12.3%(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2기 멤버의 첫 등장이었던 지난달 26일 방송분의 시청률 11.9%에서 0.4%P 상승하며 동시간대 2위에서 1위로 순위도 올랐다. 이날 방송에선 충북 옥천 장고개 마을로 떠난 2기 멤버들의 첫 여행이 전파를 탔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3'는 시청률 10.8%로 지난달 26일 방송분의 12.9%에서 2.1%P 하락하며 1위 자리를 내줬다.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시청률 9.9%로 지난달 26일 방송분의 9.8%에서 0.1%P 소폭 상승했다.
'일밤-진짜 사나이'도 1위를 탈환했다. '진짜 사나이'는 15.8%로 지난달 26일 방송분의 14.9%에서 0.9%P 상승하며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반면 지난주 1위였던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은 시청률 13.8%로 지난 방송분의 15.5%에서 1.7%P 하락하며 동시간대 최하위로 떨어졌다.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는 시청률 13.9%로 지난달 26일 방송분의 13.8%에 0.1%P 소폭 상승했다.
[MBC '일밤-아빠! 어디가?'. 사진 = MBC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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