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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개그맨 유재석의 사주풀이가 공개됐다.
2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는 결정적인 단서를 풀기 위해 2014년 신년 운세를 보는 유재석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재석의 사주를 본 점술가는 "유재석은 금의 기운을 타고 났다. 추진력이 강하고 불굴의 투지가 있는 협객적인 기질을 갖고 있다"며 "벼슬 관의 기운이 강해 타인을 제도하고 이끌어가는 성품이 강하다. 34세에서 40세, 그 7년간이 큰 명예와 명성을 얻을 수 있는 시기였을 것이다"라고 풀이했다.
그는 "큰 성공에 따르는 말썽이 있을 시기가 있었는데 지나갔다. 원체 바탕이 튼튼하고 건강한 사주를 타고났기 때문에 큰 배가 작은 파도에 휩쓸리지 않듯 웬만한 일에는 흔들리지 않을 것이다. 여복과 재복도 타고났다"고 말했다.
이어 "평생 재운이 길할 운수이며 말년운도 좋아서 무엇을 해도 큰 실패가 없을 사주다. 45세까지는 남하고 동업을 피하는 것이 좋다. 올해 혹시 출산 계획이 있으면 좋다. 자손궁도 길한 사주기 때문에 (자식을) 많이 볼 수록 좋다"고 전했다.
[사주 풀이가 공개된 개그맨 유재석. 사진 = SBS 방송 화면 캡처]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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