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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스티븐 갤리커(스코틀랜드)가 대회 2연패에 성공했다.
갤리커는 2일(한국시각)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에미리츠 골프장(파72,7316야드)에서 열린 2014 EPGA(유럽프로골프) 투어 두바이 데저트 클래식 4라운드서 버디와 보기를 각각 4개씩 기록해 이븐파 72타를 적어냈다. 갤리커는 최종합계 16언더파 272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갤리커는 이 대회 2연패에 성공했다.
갤리커는 전반 1~9번홀서 보기 4개를 기록해 단독선두 자리에서 내려왔다. 그러나 후반 10~18번홀서 버디 4개를 기록하면서 타수를 잃지 않으면서 단독선두에 오른 뒤 우승에 성공했다. 에밀리아노 그리요(아르헨티나)가 최종합계 15언더파 273타로 준우승을 차지했다.
로이 맥길로이(북아일랜드)는 4라운드서 2오버파 74타를 기록해 최종합계 12언더파 276타로 공동 9위를 차지했다. 세계랭킹 1위 타이거 우즈(미국)는 최종합계 6언더파 282타로 공동 41위를 기록했다.
한편, 김시환이 최종합계 7언더파 281타로 공동 37위, 노승열(나이키골프)이 최종합계 5언더파 283타로 공동 48위를 차지했다.
[맥길로이. 사진 = 맥길로이 트위터 캡쳐]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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