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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멤버별로 초능력 콘셉트를 가진 바 있는 아이돌그룹 엑소(EXO)가 텔레파시 미션에 도전했다.
최근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Q&A 버라이어티-EXO의 쇼타임' 녹화에선 평소 '위 아 원(We are one)'이라고 외치는 EXO 멤버들의 마음이 정말 하나인지 텔레파시 미션에 도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12명 각각 개별 밀실에 갇힌 채, 제작진이 전달하는 문제에 전원이 동일한 답을 말해야지만 탈출 할 수 있는 텔레파시 미션. 미션의 규칙을 확인한 멤버들은 "세 번 안에 끝내자"며 자신감을 내보였다.
하지만 예상과 달리 멤버들은 초반부터 난관에 부딪쳤다. '엑소의 쇼타임 구호 외치기'에서조차 멤버들이 제각각의 행동을 보였기 때문이다. 자신만만했던 멤버들은 미션이 진행됨에 따라 "우리 오늘 밤새겠다", "한 집에 살며 다른 생각을 하는 우리…"라고 한탄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정말 텔레파시가 통한 시우민과 루한은 동일한 동작과 동일한 말투를 보여줘 현장에 있던 제작진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EXO의 텔레파시 미션은 6일 오후 6시 'Q&A 버라이어티-EXO의 쇼타임'에서 방송된다.
[아이돌그룹 EXO. 사진 = MBC에브리원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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