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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이병준, 라미란, 김기방, 최우식이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했다고 3일 MBC가 밝혔다.
이들은 최근 '라디오스타'의 '거지, 내시, 몸종 그리고 변태' 특집 녹화에 임했다. 이병준, 라미란, 김기방, 최우식은 그간 영화와 드라마 등 여러 작품에서 강렬하고 인상적인 연기력을 선보여온 배우들.
이들은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화려한 입답으로 MC들을 사로잡았다. 평소 배우 조인성의 절친으로 알려졌던 김기방은 조인성과의 학창시절 일화를 공개하며 친분을 과시했고, 라미란은 예능프로그램 첫 출연에도 불구하고 거침없는 폭탄 발언들로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
방송은 5일 밤 11시 15분.
[배우 이병준, 라미란, 최우식(왼쪽부터).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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