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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윤형빈이 3일 오후 서울 청담동 서두원GYM에서 진행된 XTM '주먹이 운다-영웅의 탄생'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 '강력한 니킥!'
▲ '제법 파이터 같죠?'
▲ 윤형빈·남의철, '독기 품은 파이터들'
▲ '우리 주먹이 운다!'
▲ '뮤지! 내 주먹을 받아라!'
[사진 = 송일섭기자 andlyu@mydaily.co.kr]
현경은 기자 hke1020@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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