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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아이돌 그룹 JYJ가 가족들을 사칭한 네티즌들의 루머 유포에 강경하게 대처한다.
JYJ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이하 씨제스)에서는 3일 JYJ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트위터 악성 글 유포 계정에 대한 경고문”이라는 내용의 게시물을 게재했다.
씨제스는 트위터 계정의 주소 5개를 게시하고 “해당 트위터는 김재중의 가족을 사칭한 채 김재중에 대한 입에 담지 못할 모욕적인 글들을 작성하고 유포했습니다”라며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위 계정들에 대해 모든 자료를 수집하여 모욕죄로 사이버수사대에 신고접수를 완료했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위 계정들은 지금 즉시 악성 멘션 작성과 유포를 중단할 것을 엄중 경고하며, 절대적으로 피의자와 합의는 없을 것임을 다시 한 번 알리는 바 입니다”라고 강경한 입장을 취했다.
앞서, 씨제스는 지난해 11월에도 악플러들에게 법적인 대응을 진행했다. 당시 씨제스는 “기존에 진행하고 있던 네티즌에 대한 손해배상 청구 및 민사 소송은 계속 진행 될 것이며 당사는 공지한 바와 같이 앞으로도 악성 네티즌과의 협의 및 선처는 없다”고 강조했다.
[JYJ.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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