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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강신주 박사가 한국 여성들에게 일침을 가했다.
강 박사는 3일 밤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자신의 본 모습 때문에 고민하는 한국 여성들에게 돌직구를 날렸다.
이날 강신주는 "우리나라 여자들이 많이 빠져있는 것, 예쁜이 콤플렉스다. 나는 예쁜 사람이라고 스스로 주문을 외우는 거다. 상사, 애인, 교수 말을 잘 듣는 사람을 말하는 것이다. 대신 평생 그렇게 사는 것이다. 내 속을 표현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1970년대에는 신혼여행을 제주도로 갔다. 그러면 제주도 테라스에서 담배를 피고 있는 남자들이 많았다. 아내가 '네가 네번째 남자야'라고 고백했기 때문"이라고 예를 들었다.
이어 "첫 날에 말해야 된다. 계속 쌓이면 가면이 몇 십장이 되는데 한 장일 때 벗겨야 한다. 내 옆에 가장 가까운 사람이 내 가식적인 모습을 보고 살아간다면 외로운 거다"라고 조언했다.
또 그는 "위험을 무릅쓰더라도 맨 얼굴을 보여주고 그래도 떠나간다면 나를 사랑하는 게 아닐 것이다"라며 "만약 가면을 선택하기로 했으면 죽을때까지 벗지 말아라. 썼다가 벗었다가 하니까 인생이 복잡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국 여성들에게 돌직구를 날린 강신주 박사. 사진 = SBS 방송 화면 캡처]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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