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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개그맨 한무가 사망설에 휩싸였던 경험을 고백했다.
한무는 4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 출연해 사망설로 황당했던 일화를 공개했다.
이날 한무는 자신을 둘러싼 사망설에 대해 "전화가 수백 통 왔다. '내가 살아 있으니 전화를 받는 것 아니냐'고 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알고 보니 나와 같은 이름을 가진 사람이 사망했다. 그래서 내가 죽은 줄 알았다. 친한 사람들끼리는 장례 집행위원장을 누가 해야 할지까지 이야기 했다고 하더라"고 덧붙였다.
이에 한무 아들 한승진 씨 역시 "나도 전화를 많이 받았다. 황당한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사망설에 대해 언급한 한무. 사진 = '여유만만' 방송화면 캡처]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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