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kt가 조성민 자유투 신기록을 기념해 팬들에게 떡을 돌린다.
프로농구 부산 kt소닉붐은 오는 5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창원 LG와의 홈경기에 입장하는 관중 선착순 2000명에게 KBL 역대 자유투 연속 성공 신기록 달성 기념떡을 나눠주는 행사와 아디다스 데이를 개최 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조성민이 지난 1월 1일 인천 전자랜드전부터 1월 29일 전주 KCC전까지 자유투 56개 연속 성공 신기록 달성을 기념하는 이벤트로 팬들의 성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조성민이 마련했다.
또한, kt는 조성민에게 신기록 달성 기념 금판(20돈)을 시상 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홈 경기는 '아디다스 데이'로 정하고, kt소닉붐 공식 후원사인 아디다스와 다양한 이벤트를 펼친다.
지온 암스트롱 아디다스 대표이사가 조성민에게 신기록 수립을 축하하는 의미로 200만원 상당의 아디다스 상품권을 수여할 예정이고, 하프타임에는 56명의 관중을 선발해 '행운의 56명 자유투' 대결을 펼쳐 조성민의 농구화 크레이지라이트 3를 비롯한 다양한 농구 제품과 액세서리 등 300만원 상당의 경품을 팬들에게 제공 할 예정이다.
[부산 kt 조성민. 사진=KBL 제공]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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