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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개그맨 홍인규가 그동안 먹은 김이 6000장이 넘는 사실을 밝혔다.
3일 방송된 KBS 2TV '위기탈출 넘버원'에는 KBS 2TV '개그콘서트' 코너 '황해' 팀이 명품 김 판별 실험에 참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홍인규는 "내가 먹은 김이 6000장이 넘는다"며 김 판별에 자신 있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명품 김을 골라내지는 못했다. 이에 이상구는 홍인규에게 김세례를 퍼부어 홍인규를 당황케 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이날 방송에서는 장윤정과 도경완 부부가 재연 드라맘에 특별출연해 아기의 태명인 꼼꼼이를 공개하는가 하면, 장윤정을 위해 직접 장을 보고 요리를 하는 등 닭살 신혼생활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개그맨 홍인규. 사진 = '위기탈출 넘버원' 방송화면 캡처]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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