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오피니언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오피니언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TV/연예

'기황후' 칼 뽑은 하지원·지창욱, 진짜 2막의 시작 [夜TV]

시간2014-02-05 07:15:04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기승냥(하지원)은 타나실리(백진희)를 향해, 타환(지창욱)은 연철(전국환)을 향해 가슴에 품고 있던 칼을 빼들었다. 소중한 이를 잃은 두 사람이 조용히 반격을 개시했다.

4일 밤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 28회에서는 황후 타나실리에 의해 고초를 겪은 기승냥이 드디어 반격을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타나실리에 의해 사흘째 물과 음식도 입에 대지 못한 채 내훈강령 100권 옮겨 쓰기라는 과제를 부여받은 기승냥에게 타환이 찾아왔다. 타환은 "내가 무엇을 하면 되겠느냐"라며 그녀를 걱정했지만, 오히려 기승냥은 "무엇을 하실 수 있습니까? 글을 대신 써주시겠습니까? 아님 글을 읽어주시겠습니까?"라며 글 배우기를 포기한 타환의 나약함을 지적했다.

이런 기승냥의 일침이 타환의 의지를 일깨웠다. 침소로 돌아간 타환은 "기승냥을 위해 모든 것을 버리려 했던 내 생각이 틀린 모양이다"라며 글공부를 재개했다.

그때 그의 수족과 같은 내관 골타(조재윤)가 "그런데 실어증에서 회복돼 말문이 트였다는 사실은 세상에 언제까지 숨길 생각이십니까?"라며 품고 있던 질문을 타환에게 건넸다. 이에 타환은 "연철이 내가 황제의 자리에서 물러난다고 선위를 발표할 때, 그 순간 입을 열어 그것을 막을 생각이다"며 자신의 계획을 털어놨다. 기승냥을 만나 삶의 의지를 되찾은 타환은 어느새 그토록 두려워하던 연철을 공격할 방법까지 구상하고 있었던 것이다.

한편, 기승냥도 더 이상 타나실리에게 당하고 있지 않았다. 타나실리가 후궁들의 임신을 막기 위해 피임 탕약을 먹인다는 사실을 이용하기로 한 기승냥은 황후의 행동에 불만을 가지고 있는 후궁 오재인(전세현)을 포섭했다. 그리고 오재인이 타나실리 앞에서 탕약을 먹기 전 기승냥은 그녀에게 곶감을 먹였다.

이윽고 오재인이 타나실리 앞에서 탕약을 먹다 쓰러지며 작전은 시작됐다. 황태후(김서형)를 비롯한 모든 이는 일제히 탕약을 만든 타나실리가 독약을 넣은 것이라 의심했지만, 사실 탕약에는 독이 들어있지 않았다. 그리고 기승냥이 오재인에게 곶감을 먹였다는 정보가 타나실리의 귀에 들어갔다. 타나실리는 눈에 가시인 기승냥을 제거하기 위해 그녀를 이번 사건의 진범으로 몰아넣겠다 결심했다.

하지만 타나실리는 기승냥의 손바닥 안에 있었고, 이 모든 것은 기승냥이 준비한 교묘한 함정이었다. 자신의 편인 탈탈(진이한)과 백안(김영호)에게 기승냥은 "고육지계를 쓰려고 한다. 내 한 몸을 희생하면 황후에게서 인장을 빼앗아 올 수 있을 것이다"며 계획을 알렸다.

다음날, 누명을 벗은 타나실리는 또 다시 후궁들에게 탕약을 내렸다. 그 때 탕약을 먹은 기승냥이 그 자리에서 쓰려졌다. 기승냥이 말한 고육지계는 바로 자신이 독의 희생자가 될 것임을 예고한 것이었다.

연철과 타나실리 부녀에 의해 타환과 기승냥은 오랜 시간 가슴 아픈 순간들을 겪어야만 했다. 타환은 연철의 손에 아버지인 전 황제를 떠나보냈고, 자신 또한 무릎 꿇은 허수아비 황제가 되어 무력하게 살아왔다. 또 기승냥은 타나실리가 사주한 염병수(정웅인)와 군사들에 의해 왕유(주진모)와의 사이에서 태어난 자신의 아기를 절벽 아래로 떠나보낸 기억을 가지고 있다. 오랜 시간 한을 품어 온 두 사람이 꺼내든 반격의 패와 함께 더 흥미진진해진 '기황후'의 진짜 2막이 시작됐다.

[배우 지창욱, 하지원, 백진희, 전국환(위부터).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9세 연상♥' 손연재, 화보 같은 엄마 모드 포착…주말엔 아들과 여의도 데이트

  • 썸네일

    ‘임창정♥’ 서하얀, 아들 잘 키웠네

  • 썸네일

    지드래곤, 갈수록 귀여워지네 “따르릉 따르릉”

  • 썸네일

    '학폭 자숙' 지수, 필리핀서 여유로운 일상…복귀 시동?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학폭 자숙' 지수, 필리핀서 여유로운 일상…복귀 시동?

  • ‘원조요정’ 성유리, 운전을 얼마나 위험하게 하길래

  • '7월 결혼' 김준호 "♥김지민에 부렸던 자존심, 모두 날릴 것" [독박투어](종합)

  • '이렇게 허무할수가' 이정후, 대타로 나서 스윙 한 번 못하고 루킹 삼진... '채프먼 끝내기포' SF 이틀 연속 짜릿 역전승

  • 한혜진, ♥기성용-기씨 딸과 멀리 떨어져 걷기... "한씨 삐졌나"

베스트 추천

  • '9세 연상♥' 손연재, 화보 같은 엄마 모드 포착…주말엔 아들과 여의도 데이트

  • ‘임창정♥’ 서하얀, 아들 잘 키웠네

  • 션의 선한 영향력은 계속된다...어린이 재활병원 건립위한 '국토종단 자전거' 기증

  • 지드래곤, 갈수록 귀여워지네 “따르릉 따르릉”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영상] 터질 것 같은 D컵 글래머 댄스 치어리더

  • XX 알리면 이혼하겠다고 협박한 며느리

  • 정치 때문에 진짜 멱살잡은 연예인들

  • 자연산 가슴! 술자리서 충격 발언한 여배우

  • 충격! 초6 男학생, 女교사에게 그곳 노출

해외이슈

  • 썸네일

    ‘파산설’ 저스틴 비버, 갈수록 초췌해지는 얼굴 “보는게 안타까워”[해외이슈]

  • 썸네일

    “불타는 낙하산 메고 16번 고공점프” 톰 크루즈, 기네스북 올랐다[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모든 걸 붓겠다"라고 이야기했는데 동료들이 모든 걸 부어줬다 [곽경훈의 현장]

  • 썸네일

    위기를 기회로 살린 홍명보호→'중동 원정'서 환하게 웃었다[심재희의 골라인]

인터뷰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결말, 반전보다는 메시지…시즌2는 어려울 듯" [MD인터뷰③]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윤종빈·김혜자 연기도, 인생도 가르쳐준 멘토" [MD인터뷰②]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추리물 자신 없었는데…김다미 덕에 버텨" [MD인터뷰①]

  • 썸네일

    김다미 "손석구, 호흡 편했지만…멜로 의도 없었다" [MD인터뷰③]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