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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산 기자] "몸 상태 매우 좋다. 준비 다 됐다."
아사다는 5일(이하 한국시각) 일본 나리타공항을 통해 동계올림픽이 열리는 러시아 소치로 출발했다. 아사다는 이번 올림픽서 '피겨 여왕' 김연아와 금메달을 놓고 한판 승부를 벌인다.
아사다는 출국 전 마이니치신문 등 일본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이번에는 트리플악셀을 2번 뛰겠다"고 말했다. 3바퀴 반을 뛰는 트리플 악셀은 이번 올림픽 금메달을 위한 하나의 열쇠다.
이어 아사다는 "쇼트프로그램과 프리스케이팅에서 한 번씩 트리플악셀을 뛰겠다"며 "2번 뛰는 것이 프로그램 밸런스를 맞추는 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이번 올림픽 금메달을 목표로 설정한 아사다는 "몸 상태도 매우 좋다. 준비는 다 됐다"며 밝게 웃었고, 새롭게 채택된 단체 종목에 대해서도 "두근거린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아사다 마오. 사진 = 마이데일리 DB]
강산 기자 posterbo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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