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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소치(러시아) 유진형 기자] 러시아 장대높이 뛰기 선수 '미녀새' 이신바예바가 5일 오후(현지시간) 러시아 소치올림픽 빌리지에서 열린 입촌식에 참석했다.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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