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짝'의 남자 2호가 애정촌을 중도 퇴소했다.
5일 밤 방송된 SBS '짝'은 골드미스 특집으로 꾸며져 여자 5명과 남자 7명이 67기로 애정촌에 입소, 짝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남자 2호는 여자 2호와의 데이트권 획득을 위해 씨름 경기를 하다 다리 부상을 당했다. 그는 급히 응급실에 실려갔다.
이후 돌아온 남자 2호는 수술이 불가피할 정도의 부상 때문에 애정촌을 중도 퇴소할 수밖에 없었다. 남자 2호는 떠나기 전 여자 2호에게 "당신에게 줄 것이 있다"며 마지막 선물을 건넸다.
선물을 받은 여자 2호는 "앞으로도 나는 그런 분을 못 만날 것 같다. 그렇게 좋은 분을 애정촌에서 만나게 될 줄은 상상도 못했다"며 안타까움의 눈물을 흘렸다.
[씨름 도중 부상을 당한 남자 2호(첫 번째 오른쪽). 사진 = SBS 방송 화면 캡처]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