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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김연아의 조편성이 변경됐다.
국제빙상연맹(ISU)은 소치 동계올림픽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 출전 선수 30명을 6명씩 5개조에 배정한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세계선수권과 같은 방식이다.
앞서 '피겨여왕' 김연아가 올림픽 첫 금메달을 따낸 밴쿠버올림픽에서는 5명씩 6개조로 나눴다. 하지만 이번 올림픽에서는 6명씩 5개조로 바뀌었다.
이에 따라 기존 예상했던 김연아의 조편성도 달라지게 됐다. 김연아는 최근 국제대회 출전 횟수가 적어 세계랭킹이 29위다. 세계랭킹 역순으로 먼저 연기를 펼치는 가운데 김연아는 당초 6개 중 4번째조에서 5개 중 3번째조로 연기를 펼치게 됐다.
['피겨여왕' 김연아.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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