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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우 엄정화가 영화 '관능의 법칙'을 보러 온 이영자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영자는 6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해 자신이 출연한 영화 '관능의 법칙'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엄정화는 "이영자가 어머니와 함께 '관능의 법칙' 시사회에 왔다. 영화가 끝나고 나니 '너무 야하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홍진경이 이영자에게 '무슨 19금 영화를 엄마랑 보러 오냐'고 핀잔을 줬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DJ 최화정 역시 "나도 그런 장면이 나올 때 이영자 어머니 눈치를 보게 됐다. 민망하다고 말을 걸면 너무 튀니까 신경이 많이 쓰였다"고 말했다.
한편 '관능의 법칙'은 40대 여성의 성과 사랑에 대한 현실적 공감과 판타지를 그려낸 작품으로 배우 조민수, 엄정화, 문소리 등이 출연했다. 오는 13일 개봉 예정이다.
[배우 엄정화(위), 이영자와 모친.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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